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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 간증/자녀 교육

말 안 듣는 아이, 부모로서 어떻게 교육해야 효율적인가 싱글맘인 나는 이혼 후에 혼자서 딸을 키우며 살았다. 생활은 단순하고 즐거웠다. 다만 다섯살배기 딸 아이가 장난이 너무 심하다 보니 점점 통제할 수 없어져 힘들었다. 하루는, 일찌감치 일어나서 방 청소를 하고 식사 준비를 했다. 시계를 보니 벌써 7시 반이라 얼른 침대로 가서 한창 자고 있는 딸에게 소리쳤다. “예안아, 어서 일어나.” 아이는 몸을 비틀며 계속 잠을 청했다. 나는 할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아이를 살짝 흔들어 깨웠다. “지금 안 일어나면 유치원 지각이야.” “싫어! 나 유치원에 안 가. 잘 거야!” 딸 아이는 화난 목소리로 울먹이며 말했다. 그러고는 그대로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썼다. 나는 머리를 덮고 있는 이불을 잡아당기며 엄하게 말했다. “어젯밤에 일찍 자라고 말할 때는 안 듣..
아이의 좋은 부모이자 친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느 여름밤, 단지 내 공원은 평소와 다르게 시끌벅적했습니다. 아이들은 즐거워하며 술래잡기를 하고 있었고 어른들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조민은 홀로 벤치에 앉아 슬픈 표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주변의 소음도 깊은 생각에 빠진 조민의 그 생각을 멈출 수는 없었습니다. 조민은 아들이 어렸을 때 천진난만하고 매일 자기를 붙잡고 이런저런 얘기를 했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아들이 자라면서 자신만의 생각과 취미, 생활 방식이 생겼고 성격도 점점 삐뚤어졌습니다. 아들과 이야기를 나누려고 할 때면 두 사람은 몇 마디 나누지도 못하고 서로 기분이 나빠져 각자 할 일을 했습니다. 조민은 아들과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골칫거..
자녀를 가르치기 전에 부모가 바뀌어야 한다 편집자의 말: 현대 사회에서 자녀 교육은 이미 부모들의 가장 어려운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누군가는 ‘엄격한 엄마’가 되고 또 누군가는 ‘엄격한 아빠’가 되었습니다. 아이들 사이의 문제도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좋은 아이로 교육하려면,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당신은 이런 의문을 가진 적이 있습니까? 오늘 이야기 속의 주인공도 이런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하나님 말씀의 인도로 아이를 교육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럼 우리 함께 그녀의 체험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모가 된 기쁨과 비애 결혼 후에, 큰아들이 태어났고 저는 아주 지극정성으로 아들을 보살폈습니다. 큰아들을 건강하게 키우려고 육아 서적을 많이 보았고, 아들이 좋아하는 것은 가능한 그의 요구를 만족시켜 주..
아들이 나중에 어떤 운명일지는 누가 결정 할까요 아들아, 이제는 계획된 틀에서 너를 놓아주마 어릴 적부터 선생님은 늘 우리에게 ‘모든 것은 다 하찮은 것이고 오로지 학문만이 고귀한 것이다.’ ‘지식이 운명을 바꾼다.’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고학력자만이 출세할 수 있고 가문을 빛낼 수 있다고 굳게 믿었습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어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아 저는 중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채 중도에 학업을 포기해야만 했고 출세하고자 하는 소망도 허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들이 태어난 후 저는 모든 희망을 아들에게 걸었고 아들이 장차 출세하기를 바랐습니다. 아들이 옹알옹알 말을 배우기 시작할 때부터, 저는 아들에게 글자와 당시(唐诗)를 가르쳤습니다. 아들이 어린이집에 다니면서부터, 선생님이 아들 손가락이 길어서 피아..
찬란한 미소가 아들의 얼굴에 넘쳐났습니다 아들의 웃음을 돌려주었습니다 고등학교 입시를 앞둔 어느 날, 류화(劉華)는 학교로부터 학부모회 안내문을 받았습니다. 학교 측은 2학년 학생과 학부모 전체가 면학반 개방 프로그램에 꼭 참석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날 학교 행사장은 학생과 학부모들로 가득 찼습니다. 학교 측 대표는 강단에 올라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면학반 학생들의 우수한 수능 결과를 자랑스럽게 소개했습니다… ‘면학반’은 중학교 2학년 학생 중 일부를 선발해 고등학교 입시를 면제해 주는 특별 우수반을 뜻합니다. 면학반에는 학교에서 가장 우수한 교사를 배정하고, 학생들에게는 무료 숙식이라는 특별 대우를 제공합니다. 면학반에 합격한 학생들은 중학교 3학년 전 과정을 2~3개월 안에 모두 끝내야 할 만큼 공부의 강도도 셌습니다. 보통 학생들이 자정..
크리스천 부모 필독: 교육에 올인하는 부모, 과연 아이를 위한 것인가 크리스천 부모 필독: 교육에 올인하는 부모, 과연 아이를 위한 것인가 프롤로그: “엄마, 예전엔 엄청 무서우셨는데 지금은 굉장히 온화해지셨어요. 말도 부드럽게 하시고요. 사랑해요, 엄마.” 순진하고 밝은 여자아이가 젊은 엄마의 귓가에 기분이 좋은 듯 말했고, 젊은 엄마의 얼굴에는 행복한 웃음꽃이 피어났습니다. 이 젊은 엄마의 이름은 예심입니다. 딸의 단순하고 소박한 고백을 통해 과거에 우리 모녀의 관계가 그리 좋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 사이에 무슨 일이 생겼던 걸까요? 그리고 젊은 엄마가 딸과 가까워질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딸은 내 미래의 버팀목 ‘지식이 운명을 바꾼다.’라는 사상 관점의 영향을 받아 지식수준이 낮았던 저는 딸이 훌륭한 사람이 되어 탄탄대로를 걷기만을 바랐습니다. 태교..
자녀를 위해 부모가 꼭 알아야 하는 성경 구절 16가지 자녀를 위해 부모가 꼭 알아야 하는 성경 구절 16가지 잠언 22: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언 23:13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치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죽지 아니하리라 에베소서 6:1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잠언 29:15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하게 버려두면 그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 출애굽기 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골로새서 3:21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격노케 말찌니 낙심할까 함이라 고린도전서 14:9 이와 같이 너희도 혀로서 알아 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그 말하는 것을 어찌 알리요 이는 허공에다 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