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크리스천 연애 — 실연의 아픔이 주는 각성 초여름 아침, 공기 중에는 상쾌한 향이 은은하게 퍼져 있었고 강하게 내리쬐는 햇살은 모든 곳을 밝게 비추었습니다. 꽃무늬 시폰 스커트를 입은 친이는 지하철역에서 만족스럽다는 듯이 앉아 다음 열차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무심코 고개를 돌렸다가 스크린 속 여자가 남자에게 바람을 피웠다며 헤어지자고 말하고, 그 후 돌아서는데 눈물이 두 뺨 위로 흐르는 장면을 봤습니다. 친이는 그 장면을 계속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과거의 자신이 떠올랐습니다. 과거 친이는 아름다운 사랑과 희망을 품고 남자친구와 함께했지만 결국 상처만 남았습니다…. 친이는 어려서부터 ‘화접’이라는 노래를 좋아했고 ‘양산백과 축영대’라는 영화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영화 속 ‘산이 무너지고 천지가 만나는 날 그대와 헤어지리라’라고 말하는 남..
[은혜로운 찬양] 사랑하는 이여 날 기다려 주소서 …♪♪~♬♬~ ★★★★★★★ ~♬♬~♪♪… 나뭇가지에 걸린 달아 내 사랑하는 이처럼 아름답구나 사랑하는 이여, 어디 계시나이까 나의 흐느낌을 들으셨나이까 당신 말고 누가 내게 사랑 주리오 당신 말고 누가 날 걱정하리오 누가 날 마음에 담아 주리오 누가 내 생명 소중히 여겨 주리오 달아, 하늘 저편으로 하늘 저편으로 속히 건너가 사랑하는 이 애타지 않도록 그리움 전해다오 연모하는 내 맘도 잊지 말고 가져다주렴 저 멀리 날아가는 기러기야 사랑하는 이의 소식 가져다주려무나 기러기야, 그 날개 빌려다오 따스한 내 본향으로 날아가 사랑하는 이의 마음에 보답하여 더는 슬퍼 마시라 하리 당신을 만족게 하여 당신의 대가 헛되지 않게 하리 하루빨리 하루빨리 자라나 떠도는 고통의 삶 벗어나고파 사랑하는 이여, 기다려 주소..
마태복음 2장 강해 ㅡ 동방박사가 예수께절을 한 것에서 무엇을 알 수 있는가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마태복음 2:11) 이 성경 구절은 동방 박사 세 사람이 별을 따라 강생하신 예수님을 찾아 온 사건을 기록했고, 이 이야기를 잘 알고 있는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깊이 반성하게 했습니다. 동방 박사들은 별의 인도에 따라 예루살렘에 도착해 막 강생하신 유대인의 왕을 찾고자 했습니다. 그들도 대다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왕은 당연히 왕궁에 있다고 생각해 먼저 헤롯왕에게 가서 알아보고자 했습니다. 나중에 그들은 헤롯왕의 지시를 받아 베들레헴으로 향했고 계속 별을 따라가 막 강생하신 예수님을 찾아뵙고 엎드려 경배하며 예물을 드렸습니다. 그 후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 돌아가지 ..
말 안 듣는 아이, 부모로서 어떻게 교육해야 효율적인가 싱글맘인 나는 이혼 후에 혼자서 딸을 키우며 살았다. 생활은 단순하고 즐거웠다. 다만 다섯살배기 딸 아이가 장난이 너무 심하다 보니 점점 통제할 수 없어져 힘들었다. 하루는, 일찌감치 일어나서 방 청소를 하고 식사 준비를 했다. 시계를 보니 벌써 7시 반이라 얼른 침대로 가서 한창 자고 있는 딸에게 소리쳤다. “예안아, 어서 일어나.” 아이는 몸을 비틀며 계속 잠을 청했다. 나는 할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아이를 살짝 흔들어 깨웠다. “지금 안 일어나면 유치원 지각이야.” “싫어! 나 유치원에 안 가. 잘 거야!” 딸 아이는 화난 목소리로 울먹이며 말했다. 그러고는 그대로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썼다. 나는 머리를 덮고 있는 이불을 잡아당기며 엄하게 말했다. “어젯밤에 일찍 자라고 말할 때는 안 듣..
[ccm 찬양] 창조주만이 인류를 아끼신다 오늘 찬양듣으면서 창조주만이 인류를 사랑하시고 아끼시며 하나님만이 인류에게 자신의 모든 것 긍휼과 관용을 조건 없이 값없이 베풀어 주시며 언젠가 인류가 하나님 앞에 돌아와 만물에게 생명 선물하는 하나님을 알아볼 수 있게 한 하나님 진실한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누가 인류의 생존을 손금보듯 알 수 있을까? 누가 인류의 생존에 책임을 질 수가 있을까? 위인이나 초인간이라 해도 인류를 아낀다는 말 할 수 없죠 창조주만이 인류 아끼고 사랑하며 창조주만이 진실한 마음이 있고 하나님만이 우리를 아낄 수 있으며 긍휼을 베풀어 주며 피조물을 소중히 여긴다 누가 한 성을 멸하거나 사해 줄 자격 있을까? 누가 만물을 아낀다 말할 수 있을까? 하나님 맘은 인류의 행동에 끌려 사악해진 인류로 인해 슬퍼하며 창조주만이 인류 아끼..
어떻게 살아야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가? 행복이란 대체 무엇일까? 아마 사람마다 생각하는 행복의 기준이 다를 것이다. 단란한 가족을 이루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명예와 이익을 얻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며, 재산이 행복의 척도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 예전에 난 사람 위에 군림하는 삶이 행복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이런 것들을 가지면 우리는 정말로 행복할 수 있는 것일까? 내 동생은 어려서부터 승부욕이 강했다. 동생은 다른 사람 위에 군림하는 삶이야말로 행복한 삶이라 생각했고, 돈을 평생 추구해야 할 목표로 삼았다. 결혼 후, 동생은 온종일 바쁘게 움직이며 돈을 벌었고, 아이 셋을 모두 대학교에 보냈다. 대학교를 졸업한 아이들은 모두 좋은 직업을 얻었다. 두 딸은 교사가 되었고, 아들..
[매일 성경 묵상] 예수님은 구속 사역으로 율법을 온전케 하시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말씀의 참 뜻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은 아주 적습니다. 이 말씀은 실제적으로 하나님의 사역과 계획은 절차가 있고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차츰차츰 높아진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구속 사역은 율법을 완전케 하기 위함이지 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예수는 성경 구약의 사역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사역을 행하였을 뿐이며, 그것으로 한 시대를 개척하고, 한 시대를 이끌었다. 그는 왜 “나는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라고 했겠느냐? 하지만 그의 사역에는 구약시대의 이스라엘인들이 실행한 율법과 그들이 지켰던 계명과 다른 것이 수없이 많았다. 그는 율법을 지키러 온..
알렉산더 대왕의 유언에서 얻어야 할 인생 깨달음 우연한 기회에 휴대폰에서 역사 이야기를 한 편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얻은 깨달음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상 가장 성공한 장군 중 하나인 알렉산더 대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알렉산더 장군은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던 길에 병으로 쓰러지고 맙니다. 죽음 앞에서 그는 병사들에게 세 가지 유언을 남겼습니다. 그 세 가지 유언은 자신의 관은 반드시 자신의 의사가 옮기도록 할 것, 관을 무덤으로 옮기는 길에 금은보화를 잔뜩 뿌려 놓을 것, 두 손을 관 밖에 내놓을 것이었습니다. 병사들은 알렉산더가 왜 그렇게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알렉산더는 세상 사람에게 세 가지 교훈을 남기기 위해 이렇게 하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우선 의사가 관을 옮기게 함으로써 그 어떤 의술도 사람의 목숨을 살릴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