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는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부자는 왜 천국에 들어가기 어려울까요? 바로 돈과 육적인 향락을 내려놓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부자가 아닌 우리도 돈을 탐하는 마음과 명예와 이익에 대한 마음을 내려놓지 못한다면 부자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마음이 물질에 점령 되면, 하나님의 자리가 사라지고, 갈수록 탐욕스러워지며 주님의 말씀에 따라 행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네가 육을 만족시킬수록 육은 더 큰 욕심을 내는 법이다. 이번에 만족시키면 다음에 또 다른 요구를 한다. 계속 그렇게 하다 보면 사람은 육을 더 사랑하게 된다. … 사람의 육은 뱀과 같아 본질적으로 사람의 생명을 해친다. 네가 육의 목적을 완전히 달성했을 때는 곧 생명을 잃는 때이다. 육은 사탄에 속하는 것으로, 그 안에는 항상 사치스러운 욕망이 들어차 있어 항상 자신만 생각하고, 항상 호강하길 원하며 안일한 생활을 탐내고, 애타하지도 않고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네가 어느 지경까지 육을 만족시키다 보면 종국에 육에 집어삼켜지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해, 네가 이번에 육을 만족시켰다면 다음에도 만족시켜 주길 바란다. 그 안에 항상 사치스러운 욕망과 새로운 요구가 있으며, 네가 육을 생각하는 기회를 틈타 육을 더욱 아끼며 육의 안락 속에서 살게 한다. 그러니 네가 그것을 이기지 못하면 결국 너 자신을 망칠 것이다.』, 『네가 지금 누리려고만 하면 너의 앞날을 망치게 되고, 네가 오늘 참고 견디는 고통은 너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다.』
말씀을 통해 우리는 육은 뱀과 같아 그것을 만족시킬수록 욕심이 점점 더 커져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 번 육체의 향락 때문에 진리를 실행하지 않으면 마음에 가책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 번이 되어도 가책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 번, 네 번 반복되면 그 느낌은 사라지고 마음에 죄책감도 사라집니다. 그렇게 되면 구원의 기회도, 천국에 들어갈 기회도 잃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육의 본질을 간파하고, 실제적인 협력과 하나님께 육의 욕심을 이길 용기와 결단력을 더해 달라고, 진리를 실행할 믿음과 끈기를 더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이 있어야 조금씩 육을 저버릴 수 있습니다.
더 다양한 내용을 찾고 계신다면 바로 클릭해 보세요
성경 공부 > 매일 성경
' 하나님의 약속 매일 성경 > 매일 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 성경 묵상]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0) | 2019.11.26 |
---|---|
매일 성경 _ 마태복음 24:24 (0) | 2019.09.15 |